[뉴스라이더] 레고 브릭으로 보는 대한민국 역사 이야기 / YTN

2022-08-12 1

■ 진행 : 김대근 앵커, 안보라 앵커
■ 출연 : 이제형 / 레고 브릭 사진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우리가 레고 하면 떠올리는 건 멋있는 집을 짓거나 건물을 만들거나 이런 거잖아요. 그런데 역사의 한 장면을 레고로 만들어 당시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내시는 분이 있습니다.


다음주 월요일 광복절을 맞아서 오늘은 레고 브릭으로 보는 역사 이야기를 핵심 관계자에서 들어보겠습니다. 바로 레고 브릭사진가 이제형 씨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
시청자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브릭사진가, 레고 브릭사진가라는 이 명칭 자체가 낯설 수도 있을 것 같아요. 어떤 일을 하시는지 말씀해 주시죠.

[이제형]
레고 브릭사진가는 직업은 아니고요. 레고 브릭,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장난감 브릭을 가지고 멋진 장면을 연출해서 예술적인 촬영을 하는 예술가라고 할 수 있는데요. 기존의 제품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레고 브릭을 이용해서 창작품을 만들어서 역사적인 사건이나 또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그런 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.


저희가 영상으로도 보여드리고 있는데 레고도 만드시고 소품도 직접 만드시고 의상 같은 부분도 직접 제작을 하시는 거죠?

[이제형]
네, 제가 할 수 있는 한은 제가 다 하고 있고요. 레고에서 한복 같은 거는 제품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제가 그런 것은 자작을 해서 만들고 있습니다.


지금 나오는 장면도 그 작품을 사진으로 촬영하신 건데 보니까 저런 한복이라든가 건물 같은 것들을 다 직접 만드신 거잖아요.

[이제형]
맞습니다.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게 제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제가 창작해서 만들어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.


저는 아기를 키우니까 레고 하면 그냥 아이가 갖고 노는 장난감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또 이렇게 역사를 담은 작품을 보니까 굉장히 새로운 생각이 듭니다.

[이제형]
레고 같은 게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장난감이기 때문에 또 이런 우리 역사적인 이야기나 이런 것을 어린아이들한테 알려주는 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.


2018년 말부터 이렇게 역사적인 순간을 재현하는 그런 작품들을 만들어오셨다고 들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12114657251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